발톱이 깨지거나 뿌리 가까이 찢어지면 혈관과 신경이 있는 속살이 다쳐 출혈과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억지로 발톱을 떼지 말고, 강아지가 발을 핥거나 뛰지 않도록 진정시키는 것이 먼저입니다.
출혈을 멈추고 발을 보호하기
깨끗한 거즈를 발톱 끝에 대고 일정하게 눌러 지혈합니다. 반려동물용 지혈제가 있다면 제품 설명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발톱 조각이 매달려 있어도 잡아당기거나 깊게 자르지 마세요. 상처에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를 붓는 것도 조직을 자극할 수 있어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출혈이 멎으면 발을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고, 핥지 못하도록 살핍니다. 붕대를 감아야 한다면 너무 조이지 말고, 젖거나 더러워지면 교체하세요.
동물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
깨끗한 거즈로 눌러도 피가 계속 나거나, 발톱이 뿌리 가까이 찢어졌거나, 강아지가 심하게 아파하고 발을 딛지 못하면 진료를 받으세요. 발가락이 붓고 열이 나거나 분비물이 생기는 경우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동할 때는 걷게 하지 말고 안아서 옮기거나 이동장에 넣어 발을 보호합니다. 통증이 있어 물 수 있으니 억지로 만지지 말고, 사람용 진통제는 수의사 지시 없이 주지 마세요.
자주 묻는 질문
발톱 조각이 조금만 붙어 있어도 떼어도 되나요?
아니요. 당기면 상처가 커질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안전하게 처리하도록 하세요.
피가 멎으면 산책해도 되나요?
상처가 다시 벌어질 수 있으니 당일에는 산책을 쉬고, 배변은 짧게 다녀오세요.